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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나누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 작성자 사진: finda
    finda
  • 2016년 11월 25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2월 16일


통장나누기가-필요한-이유


‘자금의 유동성’을 위해 4종류의 통장이 필요해요.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재무포트폴리오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도 있죠. 효율적인 자금분배를 통해 쓸데없이 돈이 새어나가는 일을 막기 위해서도 통장 나누기는 반드시 필요해요.



🤔 어떻게 나누면 될까요?

통장-나누기-급여통장-투자통장-소비통장-예비통장
통장 나누는 방법

물론 단순히 만들어놓기만 하면 안 되겠죠? 각각 어떤 목적으로 쓰일지를 숙지해두셔야 해요.



1️⃣ 급여통장의 잔액은 항상 0으로!


급여통장-잔액은-항상-0으로-유지

급여가 들어오면 1차적으로 월세나 통신비 같은 고정 지출을 자동납부하도록 설정해요. 자동납부를 하지않으면 자칫 잊어버려서 밀리게 되고, 이는 곧 목돈이 되어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이 통장의 경우,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형태를 골라야겠죠?


중요한건 급여통장은 ‘절대’ 잔액이 남아선 안 됩니다. 월급은 들어오기가 무섭게 “퍼가요~♡”의 성지가 되도록. 물론 퍼가는 주체가 카드 할부금이 되어선 안 돼요. 급여통장이 ‘0’이 아니라는 것은 그만큼 노는 돈이 있다는 뜻이에요. 어영부영 하다가 쓸데없는 곳으로 새기 십상이지요.



2️⃣ 투자통장의 자동이체 날짜는 모두 동일하게!


투자통장-자동이체-날짜-동일

적금, 펀드, 주택청약, 보험, 연금 등을 관리하는 통장이에요. 저축도 큰 의미의 투자로 본다면 여기에 포함되겠죠? 급여가 들어오면 고정지출과 함께 투자통장을 채울 수 있도록 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동이체 및 투자상품 이체 날짜를 모두 동일하게 하는 것! 생각보다 많은 초년생들이 각종 자동이체 날짜를 우후죽순으로 설정하곤 하는데요. 이체 날짜가 동일해야 자금의 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급여의 절반은 투자통장으로 흘러가도록 세팅해 주세요.


애초에 쓸 수 있는 돈이 적다면, 자연스레 소비도 줄게 됩니다. 소비통장에 한달에 쓸 돈만 딱 넣어두세요. 소비통장은 체크카드와 연결시키도록 합니다.


한 달에 5만 원만 덜 쓰기!라고 하기 보단, 소비통장에 5만 원을 덜 이체시키는 게 훨씬 지키기 쉬울 겁니다. 주의할 점은, 쓸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추가로 잔고를 늘리기 없기! 소비통장에 넣을 돈은 급여의20~30%를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3️⃣ 소비통장은 급여의 20~30%를 넘지 마세요!


소비통장-급여의-20~30%-입금

애초에 쓸 수 있는 돈이 적다면, 자연스레 소비도 줄게 됩니다. 소비통장에 한달에 쓸 돈만 딱 넣어두세요. 소비통장은 체크카드와 연결시키도록 합니다. 한 달에 5만 원을 덜 쓰기!라고 하기 보단, 소비통장에 5만 원을 덜 이체시키는 게 훨씬 지키기 쉬울 겁니다.


쓸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추가로 잔고를 늘리기 없기, 소비통장에 넣을 돈은 급여의 20~30%를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4️⃣ 예비통장은 소득의 10%, 평소 지출의 3배를 유지 


예비통장-평소-지출의-3배-유지

급여통장에서 투자통장, 소비통장으로 돈을 돌린 후 남은 금액은 예비통장에 넣어둡니다. 만약 이 예비통장이 없다면, 친구 결혼식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 갑자기 쓸 돈을 구하기 힘들겠죠. 적금을 깨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단순히 이자가 아까운 걸 떠나서, 자신의 재무 계획이 와르르 무너져 버릴 거예요.


예비자금은 급여의 10% 정도로 산정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한 달 지출의 3배 정도의 금액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단기 고금리에 속하는 CMA를 초년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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