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잇돌대출 문턱이 낮아져요
- 도하 유
-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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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일 전

사잇돌대출은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마련한 중금리대출 상품이에요.
대출해 주는 금융사에 따라, '일반은행은 사잇돌대출', '저축은행은 사잇돌2대출'로 나뉘는데요. 이번엔 사잇돌2대출의 공급 대상이 확대됐다는 소식이에요.
사잇돌2대출, 핵심만 살펴보면요
저축은행과 SGI서울보증이 함께 운영하는 중・저신용자 대상의 대출 상품이에요.
서울보증보험이 100% 보증해 주기 때문에, 소득이나 신용 수준이 낮아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1금융권의 사잇돌대출보다 신청 조건은 완화돼 있지만, 금리는 더 높을 수 있어요.
대출 대상이 확대돼요
정부가 사잇돌2대출의 공급 대상을 기존 신용하위 30%에서 50%까지 확대해요. 쉽게 말해, 저신용자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대출 문턱을 낮추는 거예요.
전문가들은 이 변화로 사잇돌대출의 공급 규모가 약 1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해요. 단, 금융사마다 적용 시점은 다를 수 있어요.
햇살론 지원도 늘어났어요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지원대출, 햇살론의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났어요.
사업자 햇살론 : 1,500억 → 3,000억 원
햇살론 유스 : 2,000억 → 3,000억 원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특례보증도 올해 상반기 중 60%까지 공급될 예정이에요. 조기 소진되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