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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급할 때, 최대 1,500만 원 빌려준대요

서울시_청년_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_썸네일

대출을 성실하게 갚고 있는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 지원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핵심만 소개해 드릴게요.




생활비가 급할 때,

최대 1,500만 원 빌려준대요


생활비⋅의료비⋅고금리 대출 상환 등에 필요한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1,500만 원을 빌릴 수 있어요.


금리는 연 3%로, 시중은행의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최저 연 4%대인 점을 고려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죠.


💡 참고로, 지원을 받는다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어요!

대출금 규모가 기존 연 17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거든요.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약 4천 명에게 12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인데요. 그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자격 조건은?


아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1. 우선,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어야 하고요.

  2.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또는 법원 개인회생을 통해 채무를 성실하게 갚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다 갚았다면 대상에 해당돼요.




이렇게 신청하세요


2024년 7월 1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 1600-5500)를 통해 신청자격 등을 상담한 후, 신용회복위원회 지부에 방문하면 돼요.





조건에 해당되는 분이라면 우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상담받아보는 걸 추천드리고요.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있다면 재기할 수 있도록 꼭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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