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이전 이야기를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먼저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3편까지 모두 보신 분들은 이제 대출에 대해 잘 아실 텐데요.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막막한 대출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은 영욱님의 이야기로 ‘대출 개수와 이자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영욱님은 학업과 창업의 과정에서 여러 대출을 만나게 됐는데요. 8번의 대출 갈아타기로 4개의 대출을 1개로 줄이고 이자도 10% 이상 낮춘 영욱님의 대출 관리 노하우,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대출 관리 노하우
1️⃣ 신용점수 관리
영욱님은 대출에 영향을 미치는 신용 관리를 통해 300점대의 신용점수를 800점대로 회복했어요. 방법이 뭘까요?
영욱님은 1) 신용카드 한도 30% 이내 일시불 사용 2) 공과금 등 결제대금 성실 납부 3) 더 낮은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방법으로 신용점수를 관리했어요. 영욱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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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회복이 1순위 과제였어요.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바꾸려면 신용도가 중요했거든요.”
“신용도를 높이려면 당연히 신용카드 사용을 잘 해야 하고 또 잘 갚아야 하죠. 당시에 카드 한도가 100만원이었어요.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서 30만원 이상은 쓰지 않되, 신용거래 기록을 쌓기 위해 20~25만원 정도는 꾸준히 일시불 기록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환대출과 건전한 신용카드 사용 및 공과금 납부로 신용점수를 차근히 올렸어요.”
2️⃣ 대환대출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영욱님은 꾸준한 신용 관리와 대환대출을 통해 4개의 대출을 1개로 줄이고 이자도 10% 이상 낮췄어요.
이야기에서 살펴보면, 대출비교플랫폼 ‘핀다’ 등을 통한 대환대출이 방법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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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출을 갈아탔어요. 지난 4년 동안 총 8번의 대환대출을 했는데요. 2019년 저축은행의 15~17% 대출에서 지금은 1금융권의 4%대 대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받은 대출 금리에 비하면 10% 넘게 내린 셈이에요. 여러 번의 대환대출을 꾸준히 시도한 결과죠.”
“저도 대환을 잘 몰랐어요. 어떻게 하는 건지도, 어디서 할 수 있는 건지도 전혀 몰랐거든요. 그때 핀다 앱을 켜고 대출 한도조회를 해봤어요. 그렇게 대출비교플랫폼의 힘을 빌려, 최근 6개월에만 4번 대출을 갈아탔고 현재는 금리 4%대 대출 1개로 정리했습니다.”
☑️ 대환대출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영욱님이 짚어준 ‘대환대출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를 알아볼게요.
1️⃣ 가지고 있는 대출을 정확히 알아야 해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현재 갖고 있는 대출 조건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해요. 남은 대출 잔액은 얼마인지, 금리는 몇 퍼센트인지,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인지 원금균등인지, 원리금균등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계산을 해봐야 하거든요.
2️⃣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해 봐야 해요
요즘 신용대출은 3개월만 지나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애초에 없는 상품도 꽤 있는데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상품은 아니에요. 수수료가 있으면 금리가 더 낮을 수도 있거든요.
3️⃣ 갈아탈 대출의 조건도 면밀히 살펴봐야 해요
대출 총 이자 금액을 낮추는 데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확인해 보는 게 좋고요. 당장 월 지출 금액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상환기간을 늘리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핀다의 여러 가지 계산기 중에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를 잘 활용해요. 마이데이터*를 연결하면 DSR*도 계산해 주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선택하면 매월 내야 하는 금액도 바로 계산해 주더라고요.
*마이데이터: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해 주는 서비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연 소득에서 전체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
대출이 핀다 네 번째 이야기, 어떠셨나요? 더 이상 대출의 세계에서 헤매지 않도록 앞으로도 핀다가 잘 안내할게요.🙂
다음 편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하시는 대환대출(더 낮은 대출로 갈아타기)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곧 만나요!